[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경제ㆍ금융 교육을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정하고 청소년 금융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KB금융지주를 중심으로 2012년부터 각 계열사와 KB금융공익재단이 뭉쳐 대국민 경제금융교육을 전사적으로 펼치고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삼성초등학교와 1사1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2학년생 200명에게 화폐 이야기, 용돈 관리 등을 교육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활동 습관 배양에 나섰다.

특히 모교 출신 직원이 직접 교육강사로 참여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백기숙 수석차장(아웃바운드 채널사업단)은 “지금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2학년 때는 경제관념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어릴때부터 조금씩 경제관념을 가지고 저축 절약하는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금융교육에 자주 참여해 어린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처럼 방문교육 외에도 KB국민은행은 초청교육, 온라인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사양성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인프라 구축에서부터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대상 발굴 등 세부 운영방안까지 직접 챙긴다.

KB국민은행은 올해 196개 학교에 금융교육을 실시해 금융감독원 주관 1사1교 금융교육을 주도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매년 청소년을 포함해 국민 10만명에게 금융 교육을 진행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은행은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아이템으로 대한민국 경제ㆍ금융교육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재능기부를 통해 매년 10만여명 이상에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교사랑 1사1교 금융교육 등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금융교육 선도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