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영화 ‘앙: 단팥 인생 이야기’가 누적 관객 수 2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0일 개봉한 ‘앙: 단팥 인생 이야기’는 23일까지 40여 개 상영관에서 누적 관객 수 2만257명을 기록, 9월 개봉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앙: 단팥 인생 이야기’는 일본의 전통 단팥빵 ‘도라야키’를 파는 가게에 남모를 사연을 간직한 할머니가 아르바이트로 오면서 무뚝뚝한 가게 주인과 외로운 단골 소녀에게 용기를 선사하는 드라마.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 가와세 나오미의 신작으로, 올해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개막작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앞서 ‘앙: 단팥 인생 이야기’의 선전 소식에 얼마 전 DMZ국제다큐영화제 참석을 위해 내한한 가와세 나오미 감독은 “한국에서 개봉한 제 영화 중에 가장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이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용기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앙: 단팥 인생 이야기’는 팍팍한 일상 한 가운데 보기 좋은 힐링 무비라는 점, 50년 연기 내공의 키키 키린의 열연 등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CGV 명동역라이브러리와 압구정,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씨네큐브 등 서울지역 상영관 14곳과 지방의 CGV아트하우스,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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