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럴드 H 스포츠= 신소정 기자 ] 마룬 5 내한공연 연기로 팬들이 불만을 표출한 가운데 과거 마룬 5가 싸이 '강남스타일'을 불러 새삼 화제다. 이들은 지난 2012년 서울 내한공연 '2012 Maroon5 Live in Seoul'에서 앵콜곡 'Moves Like Jagger(무부스 라이크 제거)' 도입부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삽입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마룬 5 멤버 제임스 밸런타인은 공연을 앞둔 인터뷰에서 "'Moves Like Jagger'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삽입한 건 애덤의 아이디어였다"며 "우리 모두 싸이의 뮤직비디오를 좋아한다"며 싸이의 팬임을 입증했다. 이어 공연이 끝난 후에도 이들은 말춤을 추며 퇴장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마룬 5는 지난 6일 예정이었던 대구 공연을 약 1시간 앞두고 돌연 연기해 팬들의 화를 돋궜다. 이날 주최 측은 "금일 오후까지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아티스트 및 관계자 모두 노력했으나 애담 리바인의 목 근육 이상으로 인해 부득이 대구 공연 일정을 10일 목요일 오후 8시로 연기하게 됐다"며 해명했다. 또한 마룬 5 측은 "첫 대구 방문인데, 많은 이들에게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 10일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며 사과인사를 전했다. <사진> 애덤 리바인 인스타그램 press@hsport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