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시민건강열차’<사진>를 선보인다. 시민건강열차는 전동차 내부를 손씻기, 치매, 절주, 임산부 배려 등 네 가지 주제와 관련된 내용으로 꾸며진 열차다. 내부 래핑, 홍보 동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정보를 승객에게 전달한다.

시민건강열차 첫번째 칸 주제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인 ‘손씻기’를, 두번째 칸부터 다섯번째 칸은 치매를 주제로 진단방법과 예방법, 극복방법을, 여섯번째 칸부터 마지막 칸에는 잘못된 음주 습관을 각각 소개한다.

임산부 지정석 등 임산부 건강에 관한 정보는 시민건강열차 전 칸에서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시민건강열차는 7호선 1편성으로 하루 5~6회, 8주간 운영한다. 시민건강열차는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도시철도공사는 7호선 중계역과 숭실대입구역 대합실에서 건강정보 홍보관을 2주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안내요원이 상주해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민건강열차를 운영하는 동안 백팩 캠페인 등 지하철 이용질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태호 공사 사장은 “지하철이 문화, 예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열차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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