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KOTRA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인터파크, 중국 지모시(칭다오 인근 도시), 유통기업 코지움과 ‘해상 간이통관을 활용한 한중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상 간이통관 제도는 한중 간의 페리선을 활용해 복잡한 절차 없이 엑스레이 검사만으로 통관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주문 뒤 2일 이내에 제품을 운송할 수 있어 항공 대비 물류비를 최대 5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이번 MOU를 통해 KOTRA가 발굴한 유망 품목은 지모시가 지원하는 간이통관 제도를 활용하고, 인터파크와 코지움이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유통되는 온오프라인 융합 수출 플랫폼이 구축된다.
이태식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온라인을 통한 중국 내수시장 진출과 관련해 다양한 채널이 열리고 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구매, 통관, 검역, 금융지원 등 유통 전 단계에 걸쳐 다양하게 협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