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토트넘 홋스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손흥민이 아쉬운 데뷔전을 치렀지만 국내 축구팬들은 손흥민에게 격려를 쏟아내고 있다.
13일 밤(한국시간) 손흥민은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선덜랜드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치른 프리미어 데뷔전이었다.
토트넘 역대 이적료 3위에 해당하는 2200만 파운드(약 400억 원)의 몸값에 어울리지 않는 활약에 기대했던 공격포인트가 나오지 않으면서 현지 언론과 팬들은 벌써 손흥민을 향해 박한 평가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손흥민은 아쉬운 데뷔전에 낙담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구단 SNS 계정을 통해 “데뷔전을 치러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나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국내 축구팬들은 “아직 EPL 첫걸음이고 데뷔전이니 괜찮다. 기죽지 말고 승승장구해라” , “처음이라 모든게 생소한 듯 보였다. 시간이 지나면 적응할 것”, “인터뷰 보니 안심이 된다. 기죽었을까봐 걱정했는데 앞으로 더 잘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등의 댓글을 달며 손흥민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서 후반 16분 안드로스 타운젠드와 교체될 때까지 총 61분을 소화했다. 기록상 남긴 것은 슈팅 3회, 코너킥 4회, 프리킥 2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