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AIA생명 한국지점의 모기업인 AIA그룹은 생명보험업계에서 최고의 ‘명예의 전당’으로 통하는 백만달러 원탁회의(MDRTㆍMillion Dollar Round Table) 협회에 총 3752명의 소속 설계사가 등록해 글로벌 회사로서 가입자 수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중 국내 소속 설계사는 총 218명이다.

MDRT는 전 세계 생명보험 및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자랑하며, 가입 문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정 수준 이상의 보험료 수익, 수수료 등 실적을 보유한 설계사들에 한해 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철저한 윤리성, 우수한 전문 지식과 고객 서비스 등도 가입 조건으로 요구된다.

패트릭 티아우 (Patrick Teow) AIA그룹 설계사 채널총괄 CEO는 “아시아 전역에서 다양한 고객층을 위해 최상의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울여온 AIA의 노력이 이번 1위 달성을 통해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자사 대면채널의 발전을 위해 AIA는 꾸준히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고 이들의 성장을 위해 양질의 트레이닝 프로그램 제공에 힘쓸 것이며,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자사 설계사들의 능력과 고객들이 누리는 보험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뿐 아니라, 업계에서 AIA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IA는 대면 채널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프리미어 에이전시 (Premier Agency)’ 전략을 선보이며 설계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에 상당한 투자를 해왔다. 2013년에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험 및 금융서비스 업계 내 인재 양성 전문 기관인 GAMA 인터내셔널(GAMA Internationa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AIA 소속 설계사들에게 기술 중심의 전문성을 키우고 동료 간 자유롭게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 기준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하는 AIA 소속 설계사 중 3분의 1에 달하는 인원이 GAMA 트레이닝을 수료한 바 있다.

이 뿐 아니라 AIA는 설계사들의 일상적인 영업활동과 이들이 제공하는 고객 경험에 혁신적인 변화를 주기 위한 신기술 도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AIA가 도입한 iPoS(Interactive point-of-sale), 즉 인터랙티브 판매 시점 관리 기술은 소속 설계사들이 고객을 만나 태블릿 기기 하나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고도 다이내믹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 신계약 창출 및 기존 고객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iPoS는 전체 보험 업계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킨 혁신 기술로 꼽히며, 현재 AIA가 활동하는 11개 지역에서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AIA는 iPoS 기술과 신개념 인터랙티브 모바일 오피스 (iMO) 플랫폼을 접목시킨 차세대 시스템을 선보이며 그 기능을 더욱 확대해, AIA 설계사들과 고객들 간 주고 받는 경험의 수준을 한층 개선시킨 바 있으며 이는 향후 비즈니스 성장에 주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투자의 결과로 AIA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설계사 층을 보유한 보험사로서 연이어 기록적인 그룹 실적을 달성했다. 2015년 5월 31일로 마감된 반기 실적 발표에서 AIA은 대면채널의 신계약가치(VONB)가 무려 21 퍼센트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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