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 642가구 9월 분양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다산신도시에 첫 민간분양 아파트 공급이 시작된다.
유승종합건설은 오는 9월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7블록에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642가구로 이뤄진다.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와 84㎡로만 구성된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단독 시행하는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사업이다. 475만㎡ 부지에 약 3만1000가구, 8만6000여명이 거주하게 되며 인근에 왕숙천, 문재산, 황금산 등의 친자연 환경과 약 51만㎡의 녹지공간, 생태보존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다산신도시는 앞서 진행한 공공분양에서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 4월 다산신도시에서 첫 분양된 공공분양 아파트 자연&e편한세상과 자연&롯데캐슬은 각각 최고 청약경쟁률 10.5대1과 13.4대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성공리에 마감된 공공분양에 이어 첫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가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이다. 이 아파트는 다산 진건지구 중심에 들어서 신도시 인프라와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왕숙천과 수변공원, 중앙공원, 선형공원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도심 속 에코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 진건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로 가깝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쉬워 서울 강남 및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지가 가까워 입주 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구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세대 내부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혁신평면으로 설계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계획됐으며,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동간 거리도 최대 130m로 넓게 확보했다. 실사용 공간이 늘어나는 4베이 구조로 개방감이 뛰어나다. 주부의 작업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방직출입 발코니가 설계됐다.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공간과 대형 팬트리(식료품저장창고) 등도 들어선다. 주부를 위한 맘스데스크가 도입되며, 84㎡B 주택형에는 8.3㎡에 달하는 대형드레스룸이 계획돼 있다.
다양한 이벤트활동이 가능한 중앙잔디광장과 다목적구장이 조성된다. 유아놀이터, 물놀이 놀이터, 분수광장 등과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을 포함한 커뮤니티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다산 진건지구에서도 중심 지역에 위치해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8호선 연장선인 진건역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분양된 공공분양 아파트 자연&e편한세상과 자연&롯데캐슬 3.3㎡당 분양가는 865만원(1층)에서 920만원(기준층)대로 책정됐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은 첫 민간 아파트인만큼 3.3㎡당 분양가가 1000만~1100만원 범위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지금삼거리 인근 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