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밤을 걷는 선비' 방송 캡처
사진: '밤을 걷는 선비' 방송 캡처
사진: '밤을 걷는 선비' 방송 캡처
사진: '밤을 걷는 선비'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이준기를 보고 눈물을 글썽거렸다.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7화에서는 '기꺼이 목숨을 내어놓을 것이다'가 방송됐다.양선(이유비)은 눈 앞에 성열(이준기)이 나타나자 반갑고 기뻤다. 그래서 얼른 달려가 그에게 아는 체를 하고 싶었다. 그러나 그의 눈은 다른 여인, 혜령(김소은)을 향하고 있었다. 성열은 마치 홀린듯 혜령을 바라보고 또 바라봤다.혜령은 그를 보자 귀(이수혁)가 해준 말이 떠올랐다. 귀는 성열의 얼굴을 그림으로 보여주며 그를 자기 앞으로 데리고 오라고 했다. 혜령은 "제가 김성열이라는 자를 데려오겠습니다. 허니 제게 하신 약조를 지켜주십시오. 왕의 여인으로 살게해 주시겠다는 그 약조 말입니다"라고 했다.

귀는 김성열을 자기 앞에 데려오면 그녀를 왕의 여인으로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혜령은 귀와 한 약속을 떠올려보고는, 성열을 보며 살며시 미소를 띄었다. 그러자 성열은 그 미소를 보자 환하게 웃는 명희(김소은)가 떠올랐다. 그는 자기와 혼인을 하려했던 여인을, 자기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줬던 여인을 보는 듯 했다. 혜령이 발을 떼자 성열도 그녀를 따라 발을 떼었다. 그때 양선이 그를 불러세웠다. 성열은 그녀를 보자마자 돌아가라고 말했다.그러자 양선은 "아... 그게... 자상에 특효라는 약재를..."이라며 손에 든 약재를 매만졌다. 그러나 성열은 그 약재를 자세히 바라보지도 않고 무심하게 자리를 떠버렸다. 양선은 그런 그를 보자 속이 너무 상해 눈물을 글썽거렸다. 그리고 한참 동안 그의 뒷모습만 바라보며 멈춰 서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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