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다음달 7~8일 장지동 송파파인타운 4단지에서 이웃과 함께 하는 ‘우리집 앞뜰 별빛 캠핑’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별빛 캠핑은 살기 좋은 공동체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아파트 내 단절된 이웃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송파파인타운 4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공동체활성화단체, 관리사무소가 공동 추진한다.
별빛 캠핑은 공동주택 내에서 안전하게 야외 캠핑을 하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별빛 캠핑은 다음달 7일 오후 4시 사전 참여신청을 받은 20세대가 단지 내 놀이터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시작한다. 오후 5시에는 이웃과 함께 단지 내 나무와 꽃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수목에 명찰을 달아준다.
오후 6시에는 글짓기ㆍ그림그리기 등 가족 백일장을 하고, 오후 7시에는 공동체활성화단체가 먹거리를 만들어 다같이 저녁식사를 한다. 오후 8시에는 경로당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북카페에서 반상회를 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이 모두 끝나면 취침하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 아침 체조를 하는 것으로 별빛 캠핑은 마무리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이웃 간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아파트 주거문화를 조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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