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사과'[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그룹 걸스데이가 ‘최군TV’에 재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태도논란을 일으켰던 지난 방송 역시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걸스데이는 지난 7일 BJ 최군이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군TV'에 출연했다. 멤버들 모두 인터넷 방송인 만큼 보다 솔직하고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줬으나, 다소 산만하고 방송에 비협조적인 모습 역시 보여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멤버들은 방송보다 음식을 먹는 데 더 집중하기도 했고, 혜리는 재미없다는 댓글을 남긴 시청자들을 향해 “너희가 더 재미없어”라고 반말로 응수해 최군이 수습하기도 했다.특히 소진과 최군이 만두를 가지고 신경전을 벌이는 부분에서는 소진이 최군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지적을 받았다. 소진은 최군이 테이블에 만두를 올려놓자 “우리 애들 만두 안 먹어요”라며 다시 테이블 밑으로 내렸다. 이에 최군은 “먹을 수도 있지 않으냐”며 다시 만두를 올렸고, 두 사람의 짧은 신경전이 이어진 것.이후 소진은 갑자기 만두 하나를 집으며 “하나 먹어봐, 만두 좋아한다며”라는 말과 함께 최군의 입에 넣었고, 젓가락에 최군의 입술이 살짝 닿자 한숨을 쉬며 “입술이 닿았다”며 젓가락을 교체하는 등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하는 행동을 계속했다.이에 방송 직후부터 걸스데이는 태도논란에 휩싸여 구설에 올랐고, 비난 여론이 커지자 결국 걸스데이는 지난 10일 ‘최군TV’에 재출연해 공식 사과했다.이날 멤버 소진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기분 좋은 방송을 보고 싶었을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는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고 생각한다"며 "걸스데이도 이번 방송을 통해서 느낀 점이 많았다. 앞으로 걸스데이는 늘 밝고 에너지 있고 항상 열심히 하되, 매사에 신중하고 주의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한 뒤 고개를 숙였다. 또한 민아는 "앞으로 더 말에 조심하는 걸스데이가 되겠다. 앞으로 저희 더 노력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혜리는 "정말 이번 방송으로 깨달은 점이 많았다. 더욱 집중하고 밝은 모습, 여러분들이 저희 좋아해 주셨던 모습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걸스데이 사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사과, 결국 이리 됐네”, “걸스데이 사과, 그날 방송은 논란 있을 만했지”, “걸스데이 사과, 평소 성격 어떤지 다 드러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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