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스피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 디어 클래식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기사회생했다.스피스는 ) 1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725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보기 1개)를 몰아치며 7언더파 64타를 때렸다. 대회 첫날 이븐파에 그쳐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스피스는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해 단숨에 공동 16위로 뛰어 올랐다. 중간 합계 12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선 저스틴 토마스(미국)와는 5타차라 3,4라운드에서 추격이 가능하다. 스피스는 2012년 이 대회에서 PGA투어 첫 우승을 거둔 인연이 있다. 스피스는 경기후 "첫날 부진으로 최소한 67타 이상을 쳐야 컷통과 기회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며 "공격적으로 플레이했고 보상 받았다"고 말했다. 스피스의 이날 퍼트수는 25개에 달했으며 후반 9홀엔 무려 7개홀을 1퍼트로 끝냈다.스피스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 이진명)는 이틀 연속 3타 씩을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22위를 달렸다. 지난 주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대니 리는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노승열(24 나이키)은 이틀 연속 2타 씩을 줄여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로 이날 1타를 줄인 박성준(29)과 함께 공동 55위를 달렸다. 그러나 최경주(45 SK텔레콤)는 3타를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75위를 기록해 김민휘(23)와 함께 컷오프됐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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