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세나가 송아를 자극하려다가 도리어 당했다.7월 10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40회에서는 진송아(윤세아 분)에게 결혼 소식을 자랑하고 싶어하는 세나(김민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세나는 구인수를 협박해 결국 구강민과의 결혼을 성사시키고 기분이 좋아 홀로 샴페인을 마셨다. 세나는 누구보다도 진송아의 표정을 보고 싶었다. 세나는 송아에게 전화해 불러냈다.세나는 먼저 소식 들었느냐 물었고 송아는 “자랑하고 싶어 안달났니?”라며 비웃었다. 세나는 “그 누구보다 난 너의 축하를 받고 싶다. 어렵냐. 지금쯤 얼마나 속이 뒤집어질까. 질투난다고 솔직히 말해라. 안 그런 척 하지 말고. 너 이러는 거 더 딱해 보이는 거 알아?”라며 송아를 자극했다.
송아는 담담하게 “내가 너 같은 줄 알아? 너가 가려는 길은 낭떠러지다. 부럽기는커녕 아슬아슬해 보인다”라고 말했다.세나는 발끈하며 “너 언제까지 잘난 척 하는지 내가 두고 보겠다. 진짜 네 얼굴 짜증나 네 얼굴! 어떻게 이 상황에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을 할 수 있냐. 사람들은 너한테 착하다고 하지만 너야말로 가식 덩어리다”라며 성질을 부렸다.여전히 담담한 송아는 “그렇게 말하면 너의 속은 좀 편해지니? 내 상황이 어때서? 난 무섭지 않다. 두렵지 않다. 나는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니까”라고 했다. 이어 송아는 “너 나한테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야?”라며 “너지? 너가 나타난 이후로 우리 집은 엉망이 됐다. 엄마도 현아도 차건우도. 다 너랑 연관돼 있는 거지?”라고 물었다.그러자 세나는 “상상력 하나 조악하네. 내가 잘 되는 게 배 아파서 날 모함하는 거야?”라며 발뺌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