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국제 신용 평가사 무디스는 21일 한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0.7%를 제시했다. 1분기 GDP 성장률 0.8%보다 0.1%포인트 내린 수치다.

무디스가 낸 보고서에 따르면 상대적인 원화 강세와 중국의 수요 약화로 한국 수출이 계속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으로 가계 소비 회복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 무디스는 한국이 통화 완화 정책과 최근 발표한 재정 보강책으로 하반기부터는 가계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