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제11호 태풍 낭카(NANGKA)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낭카는 이번 주말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낭카는 오는 17일경 일본을 통과, 18일쯤 한국 동해 남부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낭카의 규모는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Pa), 중심최대풍속 43m/s로, 한국기상청 구분 ‘최고’ 수준의 강한 태풍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낭카카 17~18일 강원도 영동과 제주도, 전라남도, 경상남북도 등 남부지방에 비를 뿌리다 독도 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동해 먼바다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말에 영동 및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