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인터파크의 중국 수혜가 본격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 29일 인터파크는 중국 2위 여행사인 ‘취날닷컴’과 국내 숙박 DB공유 MOU를 체결했다”며 “하반기 중국 1위 여행사인 씨트립과 업무제휴도 기대돼 중국 인바운드 수혜가 시작됐다“고 1일 분석했다.

올해 인터파크의 국내 숙박 DB 취급고는 1500억원으로 추정된다. 그 중 약 200억원이 중국 인바운드로부터 발생될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인터파크 투어의 사업영역이 내국인 아웃바운드에서 중국 인바운드로 확대된다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며 “특별한 비용 발생이 없을 것으로 보여 이익 레버리지도 크다”고 덧붙였다.

다만, 메르스로 인해 6월 공연티켓 및 여행비즈니스 위축으로 성장률이 감소했기에, 2분기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 대비 소폭 하회할 것으로 봤다. 그는 “7월부터 서서히 회복해가고 있어 중장기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는 3만2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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