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더샵 센트럴시티 2848가구 대단지 순위 내 마감행진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작년 초만해도 미분양의 늪으로 불렸던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분양하는 족족 완판, 혹은 순위 내 마감행진하며 송도신도시의 새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미분양 대거 소진에 이어 신규분양에서도 잇따라 호성적을 내면서 송도신도시의 대세상승기가 도래하고 있다는 평마저 나온다.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 5공구 RM2블록에 공급하는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청약 결과 최고 28대 1, 평균 2.9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접수한 이 아파트는 총 24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319명이 몰려 평균 2.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순위 청약에서만 총 5468건의 통장이 접수되며 7개 타입 중 4개 타입이 마감, 송도신도시의 호전된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타입별 경쟁률로는 59㎡A타입은 619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3051건이 접수되며 평균경쟁률 4.92대 1을 기록했다. 59㎡B타입은 3.54대 1, 72㎡타입과 84㎡타입은 각각 1.25대 1과 1.85대 1로 마감됐다. 전용 101㎡타입은 1.92대 1을 기록했으며 펜트하우스 전용 171, 172㎡에는 9명이 접수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28대 1로 전용 101㎡ 2순위 수도권에서 나왔다.

성재호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더샵 텃밭인 송도에서 포스코건설이 올해 첫 공급하는 단지로 1순위 통장만 약 5500건이 접수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계약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입주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4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72㎡(펜트하우스 포함), 총 284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59㎡ 1331가구, 72㎡ 524가구, 84㎡ 663가구, 101㎡ 88가구, 171㎡ 2가구, 172㎡ 2가구 등 총 261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238실로 구성된다. 전체의 96.8%를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향후 일정은 15일 당첨자 발표, 21~23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5~16일 청약접수, 21일 당첨자 발표 이후 22~23일 양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9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