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마르테와 해리슨의 부상으로 인해 강정호가 4번 타순과 3루수로 당분간 고정되는 분위기다.
강정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 4번 3루수로 출전한다.
강정호는 일단 지금까지는 그 기회를 잘 살리고 있다. 3경기에서 11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2루타와 3루타를 1개씩 기록하며 장타 갈증도 해결했다. 9일 경기에서는 공격적인 주루로 2루타를 만들었다. 3루 수비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도 나무랄데 없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4연전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로, 피츠버그에게는 중요한 경기다.
세인트루이스에 4.5경기 뒤진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2위를 기록 중인 피츠버그는 이 4연전 결과에 따라 격차를 좁힐 수도, 반대로 벌어질 수도 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은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올스타 마지막 1명을 뽑는 최종 투표에 후보로 오른 그는 조니 쿠에토, 클레이튼 커쇼 등 다른 후보들의 연이은 완봉에 자극받은 상태에서 마운드에 오를 것이다.
강정호는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3타수 2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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