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여성친화형 공중화장실 설치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억2000만원을 들여 공중화장실 2곳을 새로 만들고 노후시설 개선공사를 추진한다. 이달 초 공사에 착수, 9월경 준공된다.
공중화장실에는 여성 화장실 비상벨 설치, 유아용 거치대 등이 설치되고 효율적인 남녀 변기 비율을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새로 설치하는 공중화장실은 처인구 유방동 일원 통화사 인근 석성산 등산로와 기흥구 동백동 일원 새물근린공원 내 선보인다. 초당고 인근 버스정류장 종점에도 여성친화형 공중화장실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중화장실 설치 대상지 선정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 공중화장실 수급계획에 따라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장소 중 공중화장실이 없거나 부족한 장소에 우선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따라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으로 차별화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남녀 모두 살기 좋은 건강한 용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