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주현 기자]크리스 크리스티, 공화당 14번째 대선 후보 출마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30일 2016년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전에 뛰어든 14번째 후보다.크리스티는 이날 지지자들에게 대선 출마를 발표하면서 "양당이 나라의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더 많은 정치 타협을 촉구했다. 그는 "미국은 백악관 집무실의 우려와 우유부단, 약한 모습에 진절머리가 난다"고 말했다.2002년부터 6년간 뉴저지 주 연방검사를 지내고 2010년 주지사가 된 크리스티는 2011년 공화당 유력 대권 후보로 부상했지만 ‘조지 워싱턴 브리시 게이트’ 스캔들에 연루되면서 인기를 잃어 갔다. ABC뉴스와 워싱턴포스트의 공동 설문조사에서 미국 유권자의 22%가 크리스티 주지사에게 우호적이라 밝혔으며, 48%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CNN/ORC 여론조사에서 크리스티는 공화당 유권자 4%의 지지를 받았다. 1년 전엔 13%였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