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보건의료분야와 감염병 방역체계의 전면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우리에게 남긴 교훈을 우리는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서울시는 서울시 차원에서 과감한 공공의료 혁신을 펼쳐나갈 것”이라면서 “메르스가 완전히 퇴치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메르스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민생 올인(다 걸기)’ 기조를 밝혔다.
박 시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것은 시민의 새명을 지키는 것 못지않은 중차대한 과제”라면서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일에 서울시의 모든 정책과 조직, 예산을 아낌없이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메르스로 인한 피해의 회복, 손실의 보상, 경기의 복원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데 아낌없이 선제대응, 적극대응, 총력대응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메르스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병ㆍ의원과 약국에 대한 보상과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정부에서 정책방향과 적절한 대책을 조속히 확정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기가 어려울 때 가장 고통받는 서민을 위해 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선제적으로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test10298@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