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구선수 곽유화가 도핑테스트 적발로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과거 비보잉 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곽유화는 지난해 1월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3-2014 V-리그 올스타전’에 앞서 열린 ‘V-Pop Festival’에 참여해 국내 최고 비보이 그룹인 T.I.P Crew, 동료 배구선수 고예림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당시 곽유화는 민첩한 몸놀림과 감각있는 동작으로 수준급의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KBS ‘KBS 뉴스 9’에서 곽유화는 “숙소가서 노래 틀고 둘이서 야간에 거울보고 연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난 달 30일 한국배우연맹(KOVO)측은 “도핑테스트 적발로 물의를 일으켰던 곽유화(흥국생명)가 은퇴를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곽유화는 지난 달 30일자로 은퇴하는 것으로 공시됐으며, 2015-2016 시즌 흥국생명 배구단 선수등록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유화는 도핑 파문에 “프로선수가 다이어트 약을 복용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솔직하게 얘기하지 못했다”면서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배구팬 및 연맹, 구단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본의 아니게 피해를 드린 대한한의사협회에도 정중히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