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육성재가 김소현에게 뽀뽀한 뒤 어쩔 줄 몰라했다.1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백상훈, 김성윤 연출/김민정, 임예진 극본) 15회에서 공태광(육성재)이 이은비(김소현)의 볼에 뽀뽀한 후 수줍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공태광은 이은비를 집에 데려다줬다. 이은비는 공태광에게 "내가 혼자 있을 때 시간 빨리 가는 법 가르쳐줄까?"라고 물었고 공태광은 "나한테 시간 빨리 가는 방법은 너랑 있을 때다"라고 말한 뒤 그녀의 볼에 뽀뽀했다.서로 당황해 멀거니 서 있다가 공태광은 괜히 머리를 긁적이고 어쩔 줄 몰라했다. 이어 "야. 나 지금 네 목소리 하나도 안 들리거든? 아이씨. 칠거면 빨리 쳐"라며 뺨을 내밀었다. 이은비는 황당하다는 듯 공태광을 바라봤고 공태광은 감은 눈을 살며시 떴다.태광은 "네 얼굴 못보겠으니까 빨리 들어가라"고 말했고 이은비는 당황해 집으로 들어가버렸다. 태광도 부끄러운 듯 돌아섰다가 "야. 나 간다"고 말하고 다시 손을 흔들었다.

다음 날, 두 사람은 인근 공원에서 다시 재회했다. 뽀뽀했던 지난 날 덕분에 많이 어색해졌다. 공태광은 "어제 많이 놀랬지?"라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은비는 "나는 잘 모르겠다. 그러니까 나한테 아무것도 묻지 말라"고 당부했다.그러자 공태광은 웃으며 "너 미안하다는 말 안했으니까 나도 미안하다는 말 안하겠다"고 소리쳤다. 이은비는 당황해 혼자 일어나 걷기 시작했다. 그러자 공태광은 그녀를 쫓아가며 "너 얼굴 빨개진 거 같다?"고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금새 다시 아무렇지 않게 풀리게 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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