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86.76%가 만성피로에 시달린다.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케어와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2014년 4월, 20세 이상 남녀 직장인 2,343명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 및 피로 대처 능력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조사에 응한 사람 중 86.7 %가 피로하다고 답했고, 이 중 20 %는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피로라고 답했다. 또 피로하다고 답한 사람의 48.7 %는 일주일에 2-3회 피로하다고 했고 38%는 매일 피로하다고 했다. 응답자들은 피로의 원인은 회사 내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에 의한 체력 저하가 원인이라고 했다.
지난해 OECD 가입국 중 최저 수면시간(6시간 35분)과 평균 근로시간 2위(8.7시간)라는 불명예를 안은 대한민국, 이에 따른 직장인들의 건강상태 또한 적신호인 것으로 드러나 씁쓸함을 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세진정형외과의원 정형외과 전문의 정상훈 원장은 “피로 때문에 일상생활 활동이 크게 감소하고 운동부족으로 이어지게 되어 체형변화도 생기게 된다”며 말하고, “운동을 통해 대사율을 높여야 하며, 본인 몸에 대한 자세인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반복적인 생활패턴으로 한쪽으로 치우쳐진 움직임 때문에 척추와 관절, 주변조직의 고착이 생길 수 있다. 개개인에 특성화된 패턴을 인지하고 움직임을 개선할 수 있는 운동치료와 교정치료로 통해 정상적인 움직임을 만들어야 만성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아래는 만성피로증후군을 자가진단해 볼 수 있는 간단한 설문이다.
만성피로 증후군 자가진단
만일 다음 증상 중 4개지 이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고, 피로 때문에 일상생활 활동이 크게 감소되며, 휴식으로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① 기억력 또는 집중력 장애 ② 인후통 ③ 경부 혹은 액와부(겨드랑이)임파선 압통 ④ 근육통 ⑤ 관절통 ⑥ 두통 ⑦ 잠을 자고 일어나도 상쾌한 느낌이 없음 ⑧ 운동 또는 일을 한 후에 나타나는 심한 권태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