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연복이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이연복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시작한 식당에서의 일화를 전했다.
이연복, 최현석 셰프가 출연해 그들을 둘러싼 소문의 진실과 요식업계 성공 비법에 대해 전하고 여심을 사로잡는 심쿵 레시피 등을 선보였다.
최현석은 할 것 없으면 요리하라는 형의 말 때문에 요리사가 됐다 말했고, 요리는 빽(?)으로 되는 게 아니라 전했다. 최현석은 어머니의 요리솜씨가 좋아 미각과 후각을 잘 발달 시켜주신 덕분에 요리사가 된 것 같다 말했다.
이연복은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노예로 팔려가는 기분이었다면서 화교학교가 비싸다보니 등록금이 자꾸 밀리게 되더라 전했다. 등록금 안낸 사람은 따로 세워서 공부를 시켰고 어린 나이에 상처를 많이 받아 남산에 올라가 있다가 학교 끝나는 시간에 맞춰 집으로 들어갔다며 공부를 계속할 수 없어 아버지가 아는 중식당에서 배달로 시작했다 밝혔다.
김제동은 아버지 지인 집이기 때문에 편하지 않았냐 물었고, 이연복은 중간에서 애매한 자리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스파이로 몰렸었다며 ‘내가 악해지지 않으면 못 살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전했다.
그러면서 사장이 퇴근할 때는 문을 잠그고 가는데 밖에서 차 소리가 들리면 서러워 울었다 했고 야반도주해서 다른 중식당으로 가 월급 3000원에서 8000원을 받게 됐다 밝혔다. 이연복은 화교의 특성상 중식당에서 중식당으로 도망칠 수 밖에 없었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대기업은 물론이거니와 작은 공장도 들어갈 수 없었던 시절이었기에 먹고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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