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펫=최은원 기자]앙증맞은 퍼그 강아지가 신장이식 기증견을 찾고 있다. 영국에서 가장 작은 체구의 퍼그 강아지 핍(Pip)은 신부전증을 앓고 있다.이제 갓 5개월 된 핍은 신장을 이식받지 않으면 3개월을 넘기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핍의 주인 조앤 애슬리(Joanne Astley)는 “온 가족이 슬픔에 빠져 눈물을 그칠 수 없다”며 처참한 심정을 밝혔다.
핍의 무게는 500g 가량으로 이는 야구공과 같은 수준이다. 같은 배에서 태어난 포피와 비교해 보면 핍이 유독 작고 가냘픈 몸매를 지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핍의 신부전증 치료 과정에는 많은 돈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비용만 300만원이 훌쩍 넘는다. 조앤의 가족은 치료비 마련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핍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기증자를 수소문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애견의 신장 기증은 유례없는 일이고 윤리적인 문제마저 제기되고 있어 장기 기증견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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