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뇌과학자이자 동일본국제대학원 객원교수인 나카노 노부코(中野 信子)는 8일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질투의 감정은 여성보다 남성쪽이 강한 경향이 있다”며 “외부와의 다툼없이 조직을 이끌어나갈 때 리더로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의사소통능력을 주관하는 뇌는 왼쪽 귀 위에 있는 머리 홈인데, 여자가 남자보다 더 크다는 이유다. 왼쪽 귀 위에 있는 머리홈이 크면 클 수록 분위기를 잘 파악하고 상대방에 대해 공감하는 기질이 강해진다는 게 나카노 박사의 분석이다.

나카노 박사는 지능분포도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전했다. 그는 “여성의 지능분포도는 중간에 많이 모여있는 형태이지만, 남자는 범종의 형태가 폭넓게 나타났다”면서 “머리가 좋은 사람은 남자가 많은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문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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