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ㆍ김기훈 기자] 새누리당은 공석으로 남아있던 여의도연구원장에 김종석 홍익대 경영대학장을 내정한 것으로알려졌다.
김무성 대표는 15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추인했다고 밝혔다. 여연은 오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김 연구원장의 취임을 최종 확정 지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여연은 전임 이주영 원장이 지난해 3월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발탁되며 공석이 된 이후 15개월만에 새 원장을 맞게 됐다.
당초 새누리당 내부에서는 김 대표의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의 여연 원장 발탁을 놓고 계파간 갈등 양상을 빚기도 했다.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연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각종 선거 전략 등의 근거인 여론조사를 제공하는 등 그 역할이 만만치 않다.
또 특히 ‘여론’의 비중이 높아질 상향식 공천제 하에선 어떤 인물을 임명하느냐에 따라 계파 갈등이 재연될 수 있어 그 동안 원장직 임명이 ‘뜨거운 감자’로 부각됐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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