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복면검사' 이문식이 주상욱을 협박했다.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7회에서 하대철(주상욱)이 장호식(이문식)에게 복면을 들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하대철(주상욱)은 화장실에서 홀로 복면 마스크를 쓰고 있다가, 때마침 장호식(이문식 분)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말았다.장호식은 복면을 보고 경악하며 하대철에게 "당신이 나쁜 복면 쓴 그 자식이었어? 신고하겠다"고 소리쳤다. 분노하는 호식에게 하대철은 "나쁜 놈만 패고 다녔다."며 아무나 패고 다닌게 아니다 라고 해명했지만, 호식은 "그럼 내가 나쁜놈이냐? 검사는 힘이 세잖아. 그런데 왜 검사가 그런 일을 하실까?"라며 "일단 나한테 사과를 해야 하는 것 아니야?"라고 당당하게 따지기 시작했다.
이에 하대철은 "맞을 짓을 했으니 맞은 거다"라며 심드렁하게 대꾸했고, 아무런 불안감이 없어보이는 하대철을 보고 더 열받은 장호식은 "경찰에 신고하면 당신 끝장이야. 증거품도 있어"라며 핸드폰을 들고 협박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하대철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으며 마음대로 하라며 소리쳤다. 하대철은 장호식이 계속해서 졸졸 따라다니며 으름장을 놓자 "잘 생각을 해 봐. 검사가 복면을 쓰고 사람을 패고 다닌 것을 누가 믿겠어? 심지어 사기죄에 절도죄까지 있는 당신보다 누구 말을 더 믿겠냐"며 되려 장호식을 회유하기 시작했다. 또 하대철은 "내가 먹여주고 재워주잖아. 그걸로 퉁 치자"라고 너스레를 떨며 "내가 5년 형 받을 것도 넘어가 주지 않았냐. 그럼 된 거 아니냐"고 위기를 넘겼다.이후 하대철의 페이스에 말려든 장호식은 "말은 더럽게 잘하네"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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