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대림산업이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512-12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영랑호가 강원도 속초 및 수도권 분양시장을 동시에 달구고 있다.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 첫날인 지난 5일 하루에만 5000여명이 방문했고 주말 3일간 약 2만여명이 다녀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e편한세상 영랑호는 속초에서 11년만에 분양되는 대형 건설사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다. 산, 호수, 바다 등 친자연적 조망권을 갖춰 속초 거주자뿐 아니라 타 지역 거주자들로부터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를 관람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며 “속초 뿐 아니라 외부 투자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일단 영랑호 호수 조망이 압권이고 동해 바다 조망도 우수해 속초 거주자 중 아파트가 오래돼 이주를 고민 중인 수요자, 세컨드하우스를 가지고 싶은 수도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전언이다.

이 아파트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7일 당첨자 발표, 23~25일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760만원 대로(전용 84m²기준) 책정됐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e편한세상 영랑호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총 497가구로,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50가구, 84㎡ 387가구, 114㎡ 53가구, 142㎡ 7가구로 이뤄진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교동 894-2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