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린과 육성재가 애틋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이하 후아유)'에서 희영(최수린 분)은 자신의 결혼식장에서 아들 태광(육성재 분)과 다시 만났다. 희영은 이날 결혼식을 앞두고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자태로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취재진 앞에서 연신 환한 미소로 일관하며 행복함을 드러낸 희영은 이내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틈으로 문득 태광의 얼굴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희영과 태광은 눈이 마주치고, 희영은 슬픔을 누른채 옅은 미소를 지었다. 태광 역시 눈물을 머금은 웃음으로 슬픔을 참아냈다.

서로를 향한 애틋한 눈빛을 주고 받는 태광과 희영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