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지난 16일 발표한 650회 나눔로또 1등 당첨자는 총 5명, 각 28억원을 당첨금으로 받은 가운데 당첨자 중 한 명이 당첨 4일 만인 20일, 국내 유명 로또복권 정보업체를 통해 당첨 사실을 밝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화제의 1등 당첨자는 김소정(가명) 씨. 그녀는 해당 업체 ‘1,2등 당첨후기 게시판’에 ‘1등!!! 희망이 행운으로~’라는 제목의 당첨 후기와 당첨금 지급 영수증을 공개했다.김 씨는 후기에서 “3년전 우연히 1등 당첨자의 후기를 보고 ‘1등 당첨의 희망’을 얻게 됐다”며 “그 후로 꾸준히 매주 로또를 구매하다 3년만에 진짜 1등에 당첨됐다”고 전했다.이어 그녀는 “개인 사정 때문에 이번 주 로또를 못살 뻔 했는데 아마 그랬다면 크게 후회 했을 것”이라며 “다행히 미처 구매를 못해 1등을 놓친 사연들이 생각나서 마감시간 전에 겨우 살 수 있었다.”고 밝혔다.끝으로 김 씨는 “만약 3년전 다른 1등 당첨자의 후기를 보지 못했다면, 혹은 1등 번호를 받고도못 산 사람들의 후기를 보지 못했다면, 지금의 1등 당첨은 없었을 것”이라며 “내가 받은 이 행운의 기운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해당 업체는 2015년 총 20번의 나눔로또 추첨결과 17번의 1등 당첨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으며 이 중 김 씨와 같이 실제 구매까지 이어진 사례는 총 7번이라고 밝혔다. 김 씨의 자세한 사연은 해당 업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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