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8일 오리온 대해 목표주가를 종전 105만원에서 163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1분기 연결 매출액, 영업이익, 지배주주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6.6%, 27.1%, 44.1% 늘어 예상에 부합했다”며 “자회사 합병 및 재료 단가 하락으로 비용이 줄어 국내 영업이익이 급증했고 중국의 매출액 성장률이 신 지역 판매 확대와 영업 강화로 커져 실적이 호전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제과경기 회복이 미약했지만 고정비 부담감소 등 오리온의 비용축소 노력이 계속될 전망”이라며 “중국 시장에서도 춘절 지연에 따른 효과를 고려하면 매출액 성장률은 기대 수준 정도지만 앞으로도 성장률이 유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오리온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1천202억원과 6천982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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