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동일은 오는 6월 경기도 고양시 원흥공공택지지구(이하 원흥지구) A7블럭에서 고양 원흥 7블럭 동일스위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총 1257가구가 전용 84㎡의 단일면적(2개 타입)으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84㎡A타입 536가구, 84㎡ B타입 721가구다. 매머드급 대단지에 가장 수요가 많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이루어지는 만큼 실수요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작년 10월 인근 삼송지구에서 성공 분양한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1차와 향후 공급 예정인 고양 삼송 2차 단지와 함께 3000가구가 넘는 ‘동일스위트’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전망이다.
고양 원흥지구는 LH가 시행하는 공공택지지구로 서울 접근성으로 주목 받는 지역이다. 서울 은평구까지 3㎞ 이내, 서울시청까지도 12㎞에 불과하다. 탁월한 입지 덕분에 지난 2009년 서울 강남, 서초지구,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함께 보금자리 시범지구로 지정됐다가 최근 공공택지지구로 변경됐다. 2013년 첫 입주가 시작됐고 민간분양은 올해가 처음이다.
공공택지지구 내 분양단지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정부가 지난해 9.1부동산대책에서 택지개발촉진법(이하 택촉법)을 폐지하고 2017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희소가치는 더욱 커지고 있다.
원흥지구는 현재 시세가 상승하는 분위기다. 지난 2011년 LH가 공급해 2013년 입주를 시작한 원흥도래울마을 6단지는 올해 시세가 수천만원씩 올랐다는 전언. 지난 2월까지만 해도 3억5500만원에 거래 됐던 전용 84㎡ 6층 가구가 4월에는 3000만원 가량 상승한 3억8400만원에 실거래됐다.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6월 원흥~강매 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자유로와 제2자유로, 수색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 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연결해 교통체증 해소 및 서울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된다. 고양 백석~신사간(화정~신사구간) 도로 역시 내년 중 개통 예정이다.
지하철도 3호선 원흥역과 경의선 강매역을 이용할 수 있다.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동빙고~삼송간 신분당선의 연장선도 공사 중으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단지 바로 앞에 흥도초교와 흥도유치원(공립)이 붙어 있어 통학 여건이 우수하고 도래울중고교도 도보권이다. 근린공원도 인접해 있으며, 북한산에서 창릉천으로 연계되는 수변공원을 통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작년 말 농협하나로클럽이 삼송지구에 들어섰고, 향후 원흥지구 내 이케아 원흥 2호점과 삼송지구 내 신세계쇼핑몰이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고양 원흥 7블럭 동일스위트는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일조량을 극대화했고 4베이 판상형 구조의 평면으로 설계된다. 거실과 거실 옆 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세워 거실을 넓게 혹은 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A타입의 경우 대형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강점이고 B타입은 30평형대에서 보기 드문 4룸 구조다.
삼송과 원흥 지역 내 유일하게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수영장이 조성된다. 골프연습장, 피트니트센터, 사우나,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6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