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윤주희가 분노를 했다.5월 1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태자(고주원 분)의 회사를 찾은 민주(윤주희 분)가, 다정한 장미(이영아 분)와 태자의 모습을 보고 오해해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혁(류진 분)은 결국 장미와 가족들에게 자신의 잘못으로 장미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그날 있었던 일을 말하고, 태자에게도 이를 밝힌다. 이후 장미를 철저하게 피하는 준혁. 준혁은 장미가 신메뉴 개발 관련, 계약서를 쓰는 날에도 핑계를 대며 나타나지 않는다.장미는 태자와 단 둘이 놓이게 된 상황에 불편해 하며 서둘러 서류를 작성하고 일어나려 한다. 그때 장미를 붙잡는 태자. 태자는 준혁에게 모든 것을 들었다고 말하고, 자신의 회사가 연결된 문제기도 하니 미안하다고 말한다. 이에 이별 후 처음으로 태자 앞에서 감정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이는 장미. 장미는 자신에게 잘해주는 모든 사람들을 미워하고 원망해야 하는 상황이 괴롭다고 오열하고, 태자는 그런 장미를 보며 어쩔줄 몰라 하며 어깨를 감싼다.
그때 마침 회의실로 들어오는 민주. 민주는 벌컥 문을 열고 들어오며 두 사람을 보고 분노에 찬다. 민주의 등장에 눈물을 멈추는 장미와 서둘러 손을 떼는 태자. 민주는 태자가 아닌 태자의 자리를 사랑함에도, 눈에 불을 켠 채 "장미씨! 지금 뭐하는거에요?"라며 소리친다. 본색을 드러내며 화를 내는 민주. 장미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며, 오해하지 말라고 하지만, 민주는 그 말이 더 오해 하게 만든다며 왜 울고 있냐고 소리를 친다. 민주의 모습을 그저 질투로만 생각하는 태자. 태자는 민주에게 짜증을 내며 그만 하라고 하지만, 민주는 태자가 장미 앞에 또 다시 흔들릴까 불안하기만 했다. 결혼이 코 앞이라며, 장미가 더 조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화를 내는 민주. 장미는 어른스럽게 민주가 기분 나빠하는 것 이해한다고, 이상한 상황은 없었으니 오해하지 말라고 서둘러 떠난다. 장미가 떠나고 나자, 표독스러웠던 민주는 이제는 짜증이 난 표정으로 자신에게 어떻게 이런 모습을 보이냐며 태자의 앞에서 따지기 시작한다. 민주가 생각하는 그런 일이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장미의 개인 적인 일이라 말 할 수 없다고 하는 태자. 민주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 그저 장미와 태자의 함께 있는 모습이 싫고, "그게 뭐기에 그렇게 안타까운 표정을 지어?"라며 크게 소리친다. 준혁도 있는데 왜 태자가 위로해 주냐고 따지는 민주. 민주의 모습에 태자는 한숨을 쉬며 고개를 돌리고, 그제야 민주는 전략을 바꿔 눈물을 보인다. 결혼 반지를 주러 왔는데 이게 뭐냐며 "감정 구속 안하겠다고 했으니까 더는 말 못하겠는데, 너무 속상하다"라며 나가버린다. 이에 태자는 한숨을 깊게 내쉬고, 민주가 더욱 불편하게 느껴지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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