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준태가 최비서를 만났다.5월 11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36회에서는 감옥에 있는 최비서를 만나러 가는 준태(선우재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현성(정찬 분)은 최비서에게 자신이 저지른 비자금 조성, 횡령 등의 범죄를 덮어씌웠다. 최비서는 현성의 비리 증거를 가지고 협박했지만 그 증거를 무영(박준혁 분)에게 빼앗기는 바람에 결국 현성 대신 감옥에 가게 되었다.준태는 최비서에게 “여기 들어올 만큼 박현성에 대한 충심이 깊진 않을 텐데”라고 말했다. 최비서는 “다 돈 때문이지요”라고 대답했다.준태는 “우리 아버지는 최비서 당신을 신뢰했어”라며 안타까워했고 이에 최비서는 “박현성 아버지도 도원중 회장을 신뢰했지요”라고 받아쳤다.
최비서는 이어 “유언장 조작해 회사 차지한 도원중 회장이나 박현성이나, 그리고 지금 나를 찾아온 도회장님이랑 다를 게 뭡니까”라고 말했다.한편, 최비서를 만나고 나온 준태는 어머니가 쓰러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준태는 정임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다 듣게 되었다.준태는 “혜빈이가 정말 그런 짓을 했습니까? 어머니가 진실을 밝히려고 하신 거고요?”라고 물었고 정임은 “선생님이 의식을 잃기 전에 도혜빈한테 제발 그만 하라고. 더 이상 악행을 저지르지 말라고 한 걸 보면”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준태는 “어머니가 혜빈이한테 그런 말까지 했다고요? 그럼 의식을 잃기 전에”라고 말했다. 정임은 “정신이 돌아오신 거 같아요”라고 대답했다.필요에 따라 기억을 찾았다 잃었다 하는 순만의 캐릭터. 다소 황당하긴 하지만 극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