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8)가 5월 들어 존재감과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현지 언론에서도 ‘주전’ 강정호의 필요성을 역설할 정도로 최근 활약은 인상적이다.
미국 ‘CBS스포츠 피츠버그’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경기를 마친 뒤 피츠버그 내야진과 관련된 기사를 실었다. 강정호가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주전 3루수 조시 해리슨과 유격수 조디 머서의 활용법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 누구보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의 고민이 만만치 않아졌다.
이 매체는 강정호의 주전 기용에 무게를 뒀다. 기사를 작성한 콜린 던랩 기자는 ‘강정호는 무조건 뛰어야 하고, 해리슨은 어떻게든 타석 기회를 얻을 것이며 머서는 계속해서 주전으로 기용될 것이다. 허들 감독은 이 3명의 선수에게 적절한 플레잉타임을 부여하게 될 것이다’며 공존법을 찾을 것이라 했다.
이어 ‘강정호는 1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경기를 지배했다. 경기 초반 홈런과 7회 동점을 깨는 결승타를 때렸다’며 ‘강정호는 제한된 플레잉 타임에도 48타수 16안타 타율 3할3푼3리 9타점에 장타 5개를 치고 있다. 최근 4경기 14타수 7안타를 기록, 주전으로 뛰어야 할 이유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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