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인섭이 찬우에게 뭔가 부탁했다.5월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91회에서는 대경(조연우 분)을 경계하는 인섭(최일화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지난 방송에서 찬우(서도영 분)은 누나로부터 인섭이 어머니의 요양병원에 돈을 보내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다.더 이상 인섭과 이경(박탐희 분)의 일에 신경을 쓰고 싶지 않았던 찬우는 인섭의 인정에 감동을 받았다.찬우는 인섭을 찾아가 그동안 몰래 어머니를 도와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자 인섭은 “그래서? 내가 이 모양이 되었으니 나를 도와주겠다는 거야?”라고 되물었다.찬우는 도움을 받았으면 돌려줘야한다는 입장이었다. 찬우는 “이경씨 말로는 최전무가 일부러 작업했다던데”라며 운을 뗐다.
그러자 인섭은 “대경이 가만히 뒀다가 뿌리 까지 썩은 놈들이 득세해. 우리 회사 그렇게 되는 거 못 봐”라며 경계했다.사실 인섭은 찬우가 아닌 대경에게 회사를 물려줄 생각이었다. 다만 대경이 좀 더 배우게 하기 위해 찬우와 경쟁을 붙인 것인데 대경에게는 그것이 압박으로 다가온 모양이었다.인섭은 대경이 문제가 아니라 대경에게 붙어 있는 이사들을 걱정하며 “그래서 말인데 자네 내 부탁 좀 들어줄 수 있겠나”라고 물었다.한편, 그 시각 정아(이자영 분)은 미자(김나영 분)를 만나 뭔가를 지시했다. 미자는 “병원에서 오가는 이야기 녹음해서 주면 된다는 거지?”라고 되물었다.정아는 “감옥 가고 싶지 않으면 허튼 짓 하지 말라고 했어”라며 이번엔 배신하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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