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기자]정부가 올해 강원 원주와 충남 천안, 경기 판교 등 3곳을 추가, 기업성장지원센터를 전국 7곳으로 확대한다.

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반월시화, 구미, 창원, 광주 등 전국 4곳에서 운영 중 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오전 강원 원주 첨단의료기기테크노타워에서 전국 5번째인 원주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산자부는 올 상반기안으로 원주에 이어 천안와 판교에 지원센터를 추가 구축할 방침이다.

지원센터는 산업단지 내 유망 중소기업이 강소ㆍ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ㆍ컨설팅을 현장 밀착 지원하는 기업성장프로그램으로 주요 국정과제인 ‘중소기업 성장 희망사다리 구축’과제의 일환이다. 지원센터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2개 육성기업 선정해 573건 과제를 지원해 신제품 개발, 특허출원, R&D 실적 등의 분야에서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한 성과를 거뒀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예를 들어, 반월시화산단에 입주한 에이스기계는 지원센터로부터 해외시장 확대 및 신제품 개발 등의 기술혁신을 위한 성장전략 수립, 원가절감, 프로젝트 관리를 받아 2013년 276만2000달러였던 수출액이 2014년 672만7000달러로 전년대비 약 240% 이상 성장했다.

황규연 산자부 산업기반실장은 “올해 7개 성장지원센터 구축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센터가 현장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성장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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