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찾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4대 궁과 종묘를 비롯해 국회, 에버랜드 등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행사를 연다.   ▶4대궁ㆍ종묘 전면개방=문화재청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고궁과 왕릉의 문턱을 개방한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초등학교 6학년(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동반가족 2인은 4대 궁(창덕궁 후원 등 특별관람 제외)과 종묘, 조선왕릉(세종대왕릉 포함), 현충사, 칠백의총 등에서 무료입장할 수 있다.

또 5월 황금연휴에 자녀와 함께 나들이하는 학부모를 위해 제1회 궁중문화축전 기간(5.2~10)에는 4대 궁과 종묘를 휴무일 없이 전면 개방해 조선시대 궁중문화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이 기간 동안 언제든지 입장이 가능하다.

▶국회 잔디마당 개방=국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잔디마당을 개방한다.

어린이날 행사에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국회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보물찾기, 피에로 아저씨가 풍선 불어주기, 비눗방울 놀이, 솜사탕 나눠주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놀이가 실시된다.

전직 대한항공 승무원들로 구성된 합창단 카사 코러스가 전통공연 무대 위에서 만화주제곡 등으로 꾸며진 무대를 선보이며 서울사범대 부속 초등학교 어린이 악단의 퍼레이드와 연주도 이어진다.

또 정의화 국회의장은 잔디마당에서 어린이들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에 참여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에버랜드 ‘또봇 체험관’ㆍ‘시크릿 쥬쥬’ 놀이기구=에버랜드는 완구기업 ‘영실업’과 손잡고 캐리토리움에 ‘또봇 체험관’과 ‘시크릿 쥬쥬’ 놀이기구를 선보인다.

또봇 체험관은 또봇 애니메이션과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ㆍ체험 공간이다. 또봇 기지를 본뜬 입체 포토월과 모형, 또봇 델타트론 페이퍼 조형물 등을 마련해놨다.

이와 함께 여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시크릿 쥬쥬 캐릭터를 테마로 비행기 놀이기구를 새롭게 단장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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