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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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지코 때문에 래퍼가 되겠다는 딸이 엄마와 갈등을 빚었다.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김가연-임요환 부부, 제시, 방탄소년단 랩몬스터와 뷔가 출연해 고민 주인공들의 사연을 함께 나눴다.이날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딸 때문에 고민인 엄마였다. 올해로 38살이 된 딸이 시집도 안 가고 엉뚱한 것에 빠져 산다는 것. 딸이 빠진 것은 바로 랩이었고 딸은 그 나이에 래퍼가 되겠다며 몰두하고 있다고.실제로 딸은 나이와 상관없이 랩에 대한 엄청난 열정을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가 늦은 나이에 래퍼가 되겠다고 결심한 데에는 그룹 블락비의 래퍼 지코가 있었다. 그녀는 “어느 날 TV를 보다가 블락비 지코라는 사람에게 빠져버렸다”며 래퍼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를 차분히 설명했다.그녀는 “실제로 지코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어떻게 하면 지코를 만날 수 있을까 하다가 제가 학원을 다니며 랩을 배웠다”며 “저는 원래 꿈이라는 게 없었는데 래퍼로서 정상에 올라 지코와 같은 무대에 서는 게 꿈이다”라는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 보였다.

하지만 지금은 남자도 사치라며 결혼도 미룬 채 랩에 빠진 딸의 모습을 보는 엄마의 심정은 딸과 사뭇 달랐다. 엄마는 지코 때문에 래퍼가 되겠다는 딸의 말에 “지코 그것이 나쁜놈이다”라고 막무가내로 독설을 내뱉어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이에 MC들은 “딸이 아니라 엄마가 디스의 여왕이다”고 전해 다시금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이날 제시는 랩에 빠진 사연 주인공 딸에게 랩 노하우를 직접 전수해줘 큰 호응을 얻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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