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캡처
사진: 방송캡처

[헤럴드 리뷰스타= 백진희기자] 휴먼다큐 사랑 고인이 된 신해철, 그리고 남겨진 가족 윤원희 씨와 두 아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4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에서 윤원희 씨와 딸 지유양과 아들 동원군은 고 신해철을 추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故)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는 고인을 추억하는 과정에서 신해철이 살아 생전 사용하던 베개를 부여잡고 눈물을 흘렸다. 이날 윤원희 씨는 베개에 코를 묻고 냄새를 맡으며 "베개에 체취가 베어있다"며 "약간 집중해서 맡으면 아직 체취가 난다"고 말했다. 이처럼 윤원희 씨는 아직도 신해철의 작은 흔적은 물론 체취까지도 잊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딸 지유는 “시간 여행 비행기 타고 과거로 가서 (아빠) 음식 먹는 거 다 조절해 드린 다음에”라며 “입원 안 하게 해서 안 돌아가시고”라고 말끝을 흐려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어 지유는 “이제 못한다는 게 아쉽다”며 아빠 신해철을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동원군은 아빠의 노래를 따라부를 뿐만 아니라 신해철 특유의 손동작을 “난 오로지 아빠를 원해”라는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