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현성과 혜빈이 이제 서로를 노리고 있다.5월 5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32회에서는 서로 다른 꿍꿍이를 가지고서 웃는 낯으로 축배를 드는 혜빈(고은미 분)과 현성(정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혜빈과 명애(박정수 분), 현성은 거실에서 축배를 즐기며 승리감에 도취한 모습이었다.명애는 현성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현성 역시 웃으며 혜빈에게 축하한다고 말했다.그러나 둘 다 속으로는 딴 생각을 하고 있었다. 혜빈은 축배를 들면서 ‘도준태를 끌어내렸으니 박현성 당신 차례야’라며 눈을 흘겼다.현성 역시 축하인사를 건넨 직후 ‘이제 도혜빈 너를 내 인생에서 제거할 때가 온 거 같군’이라며 조소를 띄우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현성은 집에 들어오지 않는 현우(현우성 분) 때문에 찝찝한 마음이 가시지 않았다. 현우는 현성이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았다.현우는 정임의 집에 가 있었다. 현우는 순만(윤소정 분)을 만나 “죄송해요. 모두 다요. 제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해서 우리 형이랑 형수가 한 일이 용서 받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어요”라고 했다. 이후 현우는 정임을 만났다. 정임은 현우에게 집에도 들어가지 않고 용비서 집에 머무는 것이냐고 물었다. 현우는 “형수가 한 짓을 아는데 어떻게 그 집에 들어가요. 회사 찾으면 형의 집착도 끝날 줄 알았는데 형은 집착 그 자체가 된 거 같아요”라며 안타까워했다.현우는 정임에게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정임은 법정 싸움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우는 그것 역시 쉽지 않을 것이라며 씁쓸해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