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백주부’ 백종원이 ‘마리텔’의 파일럿에 이어 정규편성에도 첫 우승자가 됐다.

2일 밤 방송된 ‘마이리틀텔레비전‘ 2회에서 백종원은 비빔국수 양념장, 두부로 만든 콩국수, 칼로리 폭발 샌드위치 등 간편하면서도 눈길을 끄는 레시피와 뛰어난 소통 실력을 보이며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우승 이후, 첫 정규방송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백종원은 만드는 음식마다 설탕을 듬뿍 집어넣어 설탕중독자라는 별칭을 얻었지만, “설탕은 당뇨병과 별 상관이 없대요”라고 말했다. 또 백종원은 ID를 영어로 쓰는 사람은 자신이 기억을 잘 할 수 없다고 솔직하게 밝히자 몇몇 네티즌들은 ID를 한글로 바꾸기도 했다.

야구해설가 허구연을 초청한 김구라, 같은 그룹 멤버인 지민을 초청한 AOA 초아 등이 분발했지만, 백종원은 게스트 하나 없이 그만의 ‘쿡방’으로 다른 출연자들을 압도했다.

그런가 하면 예정화는 담당 PD를 불러내 손을 맞잡고 신체가 밀착하는 커플요가를 선보였다. 담당 PD는 당황하고 부끄러워하면서도 좋아하는 표정이었지만, 네티즌들은 “계 탔다”는 심정으로 그 장면들을 바라보았다.

출연자들의 치열한 경쟁에 힘입어 ‘마이리틀텔레비전’의 시청률 역시 7.2% (TNmS, 수도권)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도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화제와 시청률 모두 잡은 ‘마이리틀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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