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레나정(김성령 분)과 인철(이형철 분)이 드디어 만났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18회 방송분에서는 ‘힐링레시피’ 녹화에서 마주친 레나와 인철의 모습이 그려졌다.레나는 인철을 본 후 놀라서 대기실로 뛰쳐나갔고 인철은 그 뒤를 쫓아와 녹화 끝나고 잠깐 만나자고 했다.인철은 레나를 식당으로 불러 “박민준 본부장하고 무슨 사이야? 곧 우리하고 사돈 맺을 집안의 장남이야. 네가 아무리 박민준하고 죽고 못 사는 사이여도 절대로 맺어질 수 없는 사이야”라고 했다.이에 레나는 “그럼 당신이 사돈 그만둬. 우리 곧 결혼할 거야. 내가 뭐가 무서워서 이 결혼을 포기해?”라고 물었고, 화가 난 인철은 “내가 입만 뻥긋하면 넌 끝이야”라고 협박했다.그러자 레나는 “어디 마음대로 해봐. 내 과거 폭로하는 순간 당신도 끝장일 테니까. 당신네 부부 잉꼬부부로 포장돼 있더라? 당신이 과거에 나한테 어떻게 했고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겁 안나?”라며 받아쳤다.결국 인철이 레나의 얼굴에 물을 뿌리자 레나는 “그래 이게 바로 너야. 지 인생을 위해서라면 남이야 죽든 말든 짓밟고 뭉개고 버리고 뺏고!”라고 소리쳤다.
인철은 “과거에 대한 일 입 다물어 줄 테니까 너도 죽을 때까지 입 다물어”라고 했고, 레나는 알겠다고 한 후 “당신이랑 나 사이에 꼭 해야만 하는 이야기 있잖아. 아기 어떻게 됐어?”라며 23년 전 낳았던 아이인 이솔(이성경 분)을 언급했다. 죽었다고 거짓말하는 인철에게 레나는 오열하며 “나쁜 놈. 그렇게 보낼 거 왜 데려 갔어. 나처럼 고아 안 만들고 잘 키우겠다고 했잖아!”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인철은 냉정하게 “네가 나한테 욕 할 자격 있어? 너랑 나랑 사람 아니긴 마찬가지니까 정신 똑바로 차려”라고 해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게 했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