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외선 지수가 높고 도로에 난반사가 심한 경우 순간적인 앞쪽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을 막아주는 카선글라스가 나왔다.

운전 중 햇빛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게 되면 선바이저(햇빛가리개)를 사용하지만 선바이저는 전방시야를 짧게 만들어 급정거 시 공주거리가 늘어나 사고위험이 높은 것이 단점이다.

운전 중 눈부심, 선글라스가 필요 없다고?

비전바이저는 차량 선바이저(햇빛가리개)에 간편히 단 몇 초 만에 장착이 가능하며, 햇빛을 차단하여 안전하게 주행하게끔 해주는 카선글라스로 이해하면 쉽다. 비전바이저에는 2가지 방식 주간운전용과 야간운전용이 있어, 햇빛이 강한 낮뿐만 아니라 비가 오는 흐린 날의 난반사가 심한 날 또는 전방시야, 잘 보이지 않는 차선까지도 뚜렷하게 보이게 한다.

이런 원리는 수중의 사물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편광선글라스의 원리와 비슷하다.

비전바이저는 자동차에 달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따로 선글라스를 쓰는 불편함도 없다.

운전 중 눈부심, 선글라스가 필요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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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