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이연복 셰프의 소감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현석 셰프와 이연복 셰프는 양희은의 냉장고 속 식재료를 사용한 최고의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최현석은 이연복과 대결에 앞서 “이렇게 긴장되는 것은 처음이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포부를 드러낸 반면, 이연복은 연륜이 묻어나는 여유로 대신했다. 최현석은 떠먹을 수 있는 신개념 ‘스푼 파스타'를 선보였고, 이연복은 필살기인 춘빙을 내걸고 식감이 좋은 '연복쌈'을 준비했다. 두 사람은 최고의 세프다운 긴장감을 형성하며 온 정신을 음식에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윽고 두 셰프의 요리가 완성되고 최현석의 스푼으로 떠먹는 해산물 파스타 요리를 먹은 양희은은 "편찮으셨던 어른들에게 엄청난 에너지를 줄 것 같다. 새로운 식감이다"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이어 양희은은 이연복의 '연복쌈'을 시식했다. 밀전병에 파채와 오이를 얹고 얇게 썬 전복과 돼지고기를 한데 싸서 말아먹으며 "정말 좋다. 짜장은 육지와 바다의 맛을 하나로 통합하는 뭔가가 있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무엇보다 양희은은 고민 끝에 이연복의 ‘연복쌈’을 선택했고 기쁨을 만끽하던 이연복은 “승률이 원래 50% 였는데 이제 60% 넘었다. 이제 그만 나와야겠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정형돈이 “최현석 셰프는 영원한 패배자로 남는다”라고 농담을 건네자,이에 최현석 셰프는 “올해로 요리를 시작한지 딱 20년이 넘어간다. 요리는 할수록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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