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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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항소심 결심 공판이 열렸다.이날 2심 재판 최후 진술에 나선 조현아 전 부사장은 단발머리는 머리를 하나로 묶고 전과 다른 태도로 재판에 임했다.서울고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조 전 부사장은 "집에 두고 온 두 아들 생각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새며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죄를 어떻게 갚아나갈지 고민하겠다"라며 흐느꼈다.조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반성의 의미로 강요와 업무방해 혐의에 대한 무죄 주장을 철회했다.그러나 1심 재판에서부터 양측 주장이 엇갈리던 항로변경죄 적용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검찰과 공방을 벌였다.검찰은 "지상 운행 또한 이동 경로로 봐야 한다"며 "지상에서의 이동은 잠재적인 위험성이 공중에서보다 더 크다"라고 주장했고 조 전 부사장 측은 "항로를 지상의 이동경로까지 포함해 해석한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위배된다"며 반박했다.재판부는 대한항공 부사장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1심과 마찬가지로 2심에서도 징역 3년을 구형했다.선고 공판은 다음 달 22일로 예정되어 있는데 항소심 재판부가 1심과 마찬가지로 조 전 부사장에 대해 실형을 유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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