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스포츠>는 ‘디지털 아이디어맨’ 윤선달 삼성와이즈 대표의 ‘아침편지 행복한 하루’를 연재합니다. 베스트셀러 책 ‘알까기 시리즈’의 저자이고, ‘건배사의 달인’으로 유명한 윤선달 대표는 매주 월요일 자신이 직접 쓴 ‘아침편지 행복한 하루’를 7,000명에게 이메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중 흥미로운 내용을 선별해 독자들에게 전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지난 주 스포츠이슈 ‘뜻 깊은 이덕희의 우승’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목전에 두고 고배를 들었던 김세영(22·미래에셋)이 19일(한국시간) 미LPGA 롯데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17번 홀(내리막 5m 퍼트), 18번 홀(해저드 벌타 후 6m 칩인버디), 박인비와의 연장 첫 번째 홀(샷이글) 등 세 홀에서 기적 같은 샷을 연달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한국낭자군 시즌 첫 2승 선수! 막판 퍼트난조의 악몽에 시달린 김인경은 3위, 거꾸로 막판 분전한 김효주(롯데)와 최운정(볼빅)은 공동 4위. 여기에 신지은 6위, 디펜딩챔피언 미쉘 위가 11위, 호주교포 이민지는 13위, 아마추어 이소영 16위 등 20위 내 10명이 한국(계) 선수. 김세영은 신인상, 다승, 상금순위 모두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골프계 송혜교'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는 KLPGA 삼천리 투게더 오픈 최종 3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취소되면서 2라운드 선두 자격으로 우승을 차지. 한편 유러피언투어 선전 인터내셔널에서는 5년째 무관에 그치고 있는 양용은이 4위에 오르며 부활을 예고했다.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던 ‘안재형-자오즈민’ 부부의 아들 안병훈이 2라운드에서 목부상으로 기권한 것이 아쉬운 대목.
-오승환 1.80, 이대호 .194, 이대은 100(승률), 추신수 .138, 강정호 .100, 류현진 000(투구수). 2015년 초반 해외파 한국야구선수들의 성적표다. 하지만 향후 성적향상이 예상된다. 오승환은 6세이브 후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으나 새로 장착된 포크볼의 위력으로 투구수가 현격하게 줄고 있으며, 이대호는 4경기 연속안타 결승2 타점으로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출루머신 추신수도 1안타 1타점 2사구로 팀 승리 기여했고, 강정호는 대주자로 첫 득점을 올렸다. 투타겸업 니혼햄의 '괴물' 오타니는 첫 완봉승(올시즌 22이닝 무실점, 4승, 0.94)을 올렸다. 미국 마이너리그 생활을 접고 일본에 진출한 '꽃미남' 이대은(26 지바)이 7이닝 무실점으로 3연승(ERA3.33)을 거둔 것이 인상적이다. -축구에서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석현준(23 비토리아 세투발)이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시즌 9호골(리그 5호골) 고지에 오른 것이 눈길. -숨은 뉴스는 청각장애 3급을 딛고 무럭무럭 성장 중인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마포고 세계 474위)가 ITF 인도네시아 PGN 퓨처스대회에서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것. 오늘(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를 딛고 성공한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 ■ 스토리텔링 Fun & Joke ‘스님에게 빗 팔기’ 한 회사가 영업부 지원자를 상대로 '나무빗을 스님에게 팔아라'는 과제를 냈다. 그러자 대부분의 사람이 '머리 한 줌 없는 스님에게 어떻게 파느냐' 며 포기했다. 남은 사람은 윤씨, 석씨, 전씨, 이렇게 세 사람. 면접관이 말했다. "지금부터 열흘 동안 스님들에게 나무빗을 팔고 난 뒤 상황을 보고하세요." 열흘이 지나 세 사람이 돌아왔다. 이들의 판매 실적은 각각 빗 1개, 10개, 1,000개였다. 면접관이 1개를 판 사람에게 어떻게 팔았느냐고 물어봤다. 윤씨는 "머리를 긁적거리는 스님에게 팔았습니다"라고 답했다. 10개를 판 석씨는 "신자들의 헝클어진 머리를 단정하게 다듬기 위해 절에 비치해 놓으라고 설득했죠"라고 대답했다. 역시 10개 판 사람은 1개판 사람보다는 확실히 접근 방법이 달랐다. 1,000개를 판 전씨는 “열흘이 너무 짧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이 팔릴 것”이라고 먼저 운을 뗐다. 그는 빗을 머리를 긁거나 단정히 하는 용도로 팔지 않았다. 그가 찾은 곳은 깊은 골짜기에 위치한 유명한 절, 주지 스님을 만난 자리에서, 그는 “이런 곳까지 찾아오는 신자들에게 부적과 같은 뜻 깊은 선물을 해야 한다”며 “빗에다 스님의 필체로 '적선소'(積善梳:선을 쌓는 빗)를 새겨 주면 더 많은 신자가 찾아올 것”이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주지스님은 나무빗 1,000개를 사서 신자에게 선물했고, 신자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그래서 앞으로 수만 개의 빗을 납품하라는 주문도 받았다는 것이다. 제공: 이용만 전 재경부 장관(골드CC 'GA 열린음악회'에서) ■ 생활상식 ‘좌빵우물’결혼식이나 여러 행사에서 가끔 해프닝이 벌어진다. 어느 것이 자신의 물잔이냐고 티격태격 하는 CF처럼 둥근 테이블에서 양쪽에 놓인 빵과 물을 혼동하기 쉽다. 결론은 좌빵우물! 즉, 빵은 왼쪽 것, 물은 오른쪽 것이 본인의 것이다.
최근 우측 사진처럼 구별하는 새로운 학설도 나왔다고 한다. 왼쪽 모양은 B(Bread), 오른손 모양은 D(Drink). 더 헷갈리기도 한다. 좌빵우물이 더 낫다.그런데 글로벌사회에서는 '좌빵우물'을 BMW로 표현하기도 한다. Bread(빵) - Main dish(주 요리) - Water(물). 물론 BMW는 ‘Best Mineral Water’로도 혹은 좋아하는 술의 순서(Beer - Makgeolli - Wine)로도 쓰인다. 교통수단에서는 그 유명한 버스-지하철-도보(Bus - Metro - Walking)를 뜻하는 BMW도 있다. HAND(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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