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육지원청ㆍ지자체 협조로 지역 중심 진로ㆍ직업교육 지원 체계 마련”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중학교 자유학기제 등 진로ㆍ직업교육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사회의 지원이 강화된다.
28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가 올해 3월 전국 177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 지원에 관한 지역 협력 체계를 실태조사한 결과,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올해 말까지 151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지역 전문가가 운영하는 진로체험지원센터는 현재 67개이고 올해 안으로 84개가 추가 설립될 예정이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 체험처를 발굴해 학교에 소개하고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에 따라 ‘진로교육지원센터’ 등 명칭이 다양하다. 또 전국 지자체 중 179곳이 교육지원청과 진로교육에 관한 협의를 마쳤고, 이 중 107곳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를 들어 부산의 해운대구ㆍ사하구ㆍ사상구ㆍ기장군과 전북 전주시는 해마다 진로교육 활성화와 체험처 발굴에 예산을 1억원씩 쓸 계획이다. 진로 체험처는 전국적으로 5543개가 발굴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개혁의 출발점인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이 우리나라 모든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계속 협조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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